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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커피에서 큐브라떼를 주문해봤어요.
큐브라떼가 뭐지? 하고 찾아보니까 연유가 들어가 고소하고 달달한 라떼에 에스프레소를 얼린 얼음 큐브가 들어간 음료라고 하네요.
323 칼로리.
당 충전할 때 마시면 좋아요.

이 얼음 큐브가 있어서 끝까지 진하게 먹을 수 있어요.
진한 에스프레소를 커피콩 모양의 틀에 얼려서 두 개 올려줍니다.
처음에 봤을 때 비주얼이 신기하더라고요.
책상에 올려놓고 일하면서 마시다 보면 중간쯤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밍밍 해지거든요.
특히 메가커피는 양이 많아서 다 마시는 데 시간이 걸리잖아요.
근데 이 얼음 큐브는 에스프레소 얼린 거라 커피가 녹아도 끝까지 맛있는 라떼를 즐길 수 있어요.
더운 여름날에는 이 얼음 큐브만 살짝 건져서 얼음사탕처럼 먹고 싶을 것 같아요.

다시 봐도 참 재밌게 생긴 것 같아요.
커피콩 모양으로 얼음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집에 있는 얼음틀에 액상 에스프레소를 얼려놓고 홈카페 즐길 때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귀찮아서 결국은 그냥 사 먹겠죠?
유튜버 승우 아빠님의 사드세요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다른 날 큐브라떼를 또 주문해서 가져왔는데 이 날 좀 흔들렸는지 얼음 큐브가 조금 가라앉았어요.
얼음 큐브가 나름 비주얼 담당인가 봅니다.
연유가 들어서 라떼보다 달달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고소하면서도 약간 분유의 부드러운 맛도 있고요.
여기까지 메가커피 큐브라떼 솔직 리뷰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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