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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소를 정말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다꾸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가 돼가는데요.
마테 초보라서 처음에 어떻게 쓸지 감도 잡히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다이소 마테는 한 묶음에 1,000원도 하잖아요?
가성비도 좋고 저렴한 가격에 마테 입문으로는 다이소 마테가 정말 좋아요.
지금은 마테 보관함이 따로 생길 정도로 많아졌는데 골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처럼 다꾸 입문자분들이라면 다이소 정말 추천합니다.
다이소 마테를 섞어서 써보았어요.
분홍색과 초록색 마테는 다이소 가성비 마테에서 골랐고요, 곰돌이 마테와 딸기 마테는 세트로 파는 마테에서 하나씩 골라줬어요.
곰돌이 마테 귀여워서 자주 쓰는데 점점 얇아져서 하나 더 사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아래 위로 마테를 붙여주었어요.
이렇게 해야 공간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 때문에 보통 이렇게 붙이곤 해요.
뭔가 더 신박한 아이디어는 없을까 고민하지만 결국은 이렇게 아래 위로 붙이게 되네요.
제가 정말 애정 하는 곰돌이 마테는 베이커리 콘셉트의 쪼꼬미 곰돌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귀여워요!
다이소 날짜, 숫자 스티커와 도형 스티커도 꺼내 주었어요.
데일리 라이크 스티커도 골라주었습니다.
이 날 생리 시작하는 날이라 기분이 업다운이 심해 감정표현 콘셉트인 스티커를 붙여주려고요.
곰돌이가 되고 싶은 곰찌 메모지도 붙여주었어요.
제가 햄찌 러버라서 햄스터 관련 다꾸템은 무조건 손이 가게 돼요.
뱃살이 잡혀 짜증이 난 토끼 캐릭터 너무 귀여워요.
생리하는 나 자신, 힘내라!
응원! 응원!
이렇게 완성해주었습니다.
생각한 대로 예쁘게 나와서 만족했어요.
특히 화난 표정의 스티커들 사용하면서 대리 만족 느꼈습니다.
생리 시작하면 귀찮고 힘든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잖아요? ㅠㅠ
순간순간 욱하는 거 누르기 참 힘든 것 같아요.
에휴~
완성 후 일기를 써줬습니다.
이 날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라 지면이 부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글로 감정을 쏟아내면 조금 시원한 느낌? 개운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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