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다꾸] 30분동안 스티커+마테로 다꾸하기

다이소 스티커와 마테로
오늘도 즐겁게 다꾸를 시작해봅니다
오늘은 병원에 정기검진 다녀오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약간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야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그게 어디 그렇게 쉽나요 ㅠㅠ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역시 홈트라도 해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다꾸는
홈트 주제로 해보려구요
다이소에서 산 홈트 스티커입니다

스티커 4장에 천원
역시 다이소답게 혜자합니다

다꾸를 하기 위해
스티커와 마테를 꺼내봅니다
주섬주섬

홈트하는 곰돌이들이 넘 귀엽죠
요가매트가 형광색이라
분위기가 밝은 게 좋았어요
즐겁게 운동하자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밝게 꾸며보았어요

이렇게 오늘 다꾸도 완성입니다
다꾸하는 동안은
온전히 집중하며 행복해져요
하루 30분정도 시간을 내서
다꾸를 하고 있는데요
밖에서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집에 가서 다꾸할 생각을 하며
참을 인을 몇번이나 새기곤 합니다
다꾸 30분의 매직입니다…만
역시 화나는 건 화나는거죠 ㅎㅎ
최대한 좀 덜 화내보려고 노력해봅니당..에휴

병원 갔다 근처에 들어온 카페
남편이 마신 카페 모카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라벤더 라떼!
특이하쥬? ㅋㅋ
라벤더라니 무슨 맛일까해서 시켜봤는데
요고요고 정말 맛납니당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우유의 느끼함을 시나몬이 잡아주더라구요
우유폼도 진하게 올려주시고
라떼아트까지 완벽했습니당!

다꾸로 시작해서
커피로 끝나는 포스팅이었네용
내일도 다꾸하는 거 보러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