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3일치(12월 25~27일)

안녕하세요
다꾸 3일치 한꺼번에 공개합니다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다꾸입니다
일단 마테부터 소개할게요!

다이소 마테들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라서 좀 화려하게 꾸미고 싶었는데
그 전날에 서일페 다녀오느라 너무 힘들어서
손에 집히는대로 꾸며보았어요

마테로 기초공사한 모습!
귀여운 느낌과 차분한 밤모습을 꾸미고 싶었어요
제가 애정하는 캠핑 마테도 써보았어요
일러스트 느낌이 나는 마테는 언제나 애정입니다

12월 25일 다꾸는 이렇게 완성!
산타할아버지 대신에
선물을 나르고 있는 택배차도 붙여보았어요
제게는 택배원분들이 루돌프와 산타할아버지이네요

12월 26일 다꾸 마테 골라보았어요
약간 평화로운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다이소 마테를 이어서 붙여보았습니다

이 다이소 마테 많이들 보셨죠
품절 대란을 일으켰지만
요즘엔 동네 다이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세트가 3000원!
정말 미친 가성비입니다

서일페에서 구매한 율무작가님의 인쇄소 스티커를 사용해보았어요
가위로 하나하나 자르기가 처음엔 좀 불편했는데
외각선을 제가 고를 수 있으니까 재밌더라구요
다이어리에 붙이기 전에 배치해보았어요

구매했을 때 총 3장이 들어있어서
오른쪽에 같이 놓고 찍어보았어요
거의 버리는 거 없이 다 사용해주었습니다
심지어 제목도 사용했어요

이렇게 완성!
최근에 제가 한 다꾸 중에 제일 맘에 들어요
사람 캐릭터 스티커는 쓰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잘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마지막 12월 27일 다꾸!
제가 사용한 마테이구요
왼쪽의 분홍벽지 마테는 사용할까 했지만
다시 넣어두었습니다
요즘에 너무 마테를 많이 붙이다보니
일기를 쓸 공간이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12월 27일 다꾸도 이렇게 완성!
요즘 통 잠을 잘 못자서
제목은 굿슬립으로 정해보았어요

여기까지 3일치 다꾸입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매일 밤 자기 전에 제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고르며
다이어리를 꾸미고
또 그날 있었던 사소한 일들을 적으며
저는 매일 30분씩 조금씩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2022년을 맞이하여
일기를 써보는 건 어떠세요?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