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이소 마테로 힘차게 출발해봅니다. 기분이 들쑥날쑥 감정이 요동치는 그날입니다. 몸이 힘드니 마음이라도 편안하고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다꾸를 해봅니다. 무슨 마테를 써줄까 나름 고민하며 골라봅니다. 곰돌이 빵 마테와 다이소 가성비 마테들을 골라주었습니다. 매번 쓰지만 다이소 마테는 다꾸 입문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지예요. 저도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메가 커피에서 간식을 사니 봉투에 붙여준 스티커도 소중히 떼서 써주었습니다. 메가 커피 영수증은 대기번호가 333번이라 신기해서 가지고 있었어요. 이렇게 그날 쓴 영수증으로 다꾸를 해도 재밌어요. 나중에 다이어리 볼 때 이 날 이런 소비를 했구나 볼 수도 있고요. 다이소 날짜, 한글 스티커와 도형 스티커를 꺼냈어요. 전에 쓰고 남은 데일리라이크 스티커..
요즘 다이소를 정말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다꾸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가 돼가는데요. 마테 초보라서 처음에 어떻게 쓸지 감도 잡히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다이소 마테는 한 묶음에 1,000원도 하잖아요? 가성비도 좋고 저렴한 가격에 마테 입문으로는 다이소 마테가 정말 좋아요. 지금은 마테 보관함이 따로 생길 정도로 많아졌는데 골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처럼 다꾸 입문자분들이라면 다이소 정말 추천합니다. 다이소 마테를 섞어서 써보았어요. 분홍색과 초록색 마테는 다이소 가성비 마테에서 골랐고요, 곰돌이 마테와 딸기 마테는 세트로 파는 마테에서 하나씩 골라줬어요. 곰돌이 마테 귀여워서 자주 쓰는데 점점 얇아져서 하나 더 사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아래 위로 마테를 붙여주었어요. 이렇게 해야 공간이 조금이라..
요즘 바빠서 다꾸템 쇼핑을 통 못했어요. 새 스티커도 사고 싶고 다이컷 마테도 사고 싶은데 가지고 있는 다꾸템으로는 도저히 만족이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고심 끝에 다이소 마테로 파란 하늘과 핑크 구름을 만들어봤어요. 짠! 완성입니다~ 생각했던 핑크 구름이 나와줘서 나름 만족했어요. 만든 방법 간단하게 소개할게요. 먼저 파란색 마테를 붙여준 다음 그 위에 연필로 구름 모양을 그려준다음 칼로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핑크색 마테를 잘라낸 구름모양대로 채워줬고요. 좀 더 진한 핑크색 마테는 손으로 잘게 찢어서 그라데이션을 표현해줬습니다. 하얀색 마테는 칼로 조심히 잘라서 구름 안에 그림자를 만들어봤고요. 남은 공간은 다이소 돌고래 스티커를 붙여서 완성했습니다. 꽤 시간을 들여 만들었는데 보람 있었어요. 만들어져..
생리하면 어떤 게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아프다'가 생각납니다. 그만큼 생리기간 동안 많이 고통스러워하는데요. 그런데 심지어 생리 시작하기 전에도 힘들어하는 편입니다. 이번엔 또 얼마나 아플까... 언제 시작하나... 스트레스가 팍팍 쌓입니다. 잠시 고통스런 생각은 뒤로 하고 다꾸에 몰두해봅니다. 화가 나는 마음을 잠시 넣어두고 귀여운 스티커와 마테를 골라봅니다. 마테는 다이소에서 구매했고 귀여운 고양이 스티커는 서일페에서 팔로우 이벤트 하고 받은 스티커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아끼고 있다가 이럴 때 한 번 써봐요. 다이어리 아래 위로 마테를 붙여주고 스티커도 붙여주었어요. 예뻐진 다이어리를 보니 조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제 쭉쭉 스티커 붙여볼게요. 다이소 날짜, 영단어 스티커와 데일리라이크스티..
새해가 지난지 꽤 됐지만 이제서야 부랴부랴 집청소를 했어요. 그래봐야 평소에 안닦는 부분 먼지 털고 자주 하지 않는 물청소 한 번 더 하고 정도의 수준이지만 다 하고 나니 묵은 때 벗은듯이 개운해지더라고요. 조금 일하고 큰 보람 찾는 중... 이번 다꾸 주제는 집청소로 정하고 꾸며보았습니다. 먼저 다이소에서 산 마테를 골라보고요. 색깔 마테와 캠핑 마테를 섞어보았습니다. 확실히 마테를 끊을 수가 없는게 마테만 둘러도 다꾸 분위기가 달라지거든요. 역시 다꾸를 하면서도 일 적게 하고 큰 보람 찾기... 올 해 슬로건입니다. (세상 뻔뻔) 다이어리 아래 위로 마테를 붙여주었습니다. 사진의 테이프는 각각 풀테이프와 수정테이프인데요. 둘다 다이소에서 샀는데 지금은 다꾸할 때 없어서는 안될 필수템입니다. 집청소가 ..
매일 일기를 쓴 지 한 달 가까이 되고 있어요. 이렇게 꾸준히 써본 건 처음입니다. 평소 사서 모아둔 예쁜 스티커를 떼서 붙이고 마테를 공들여 붙이는 시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가끔 스트레스 쌓이는 날엔 다음날 다꾸도 미리 만들어놓곤 해요. 집중하면 아무 생각도 안나잖아요? 예전에 틱톡에서 본 영상인데 매일 스타벅스 라테를 사 먹는 사람에게 누군가 왜 그러냐고 물으니 "그게 정신과 치료보다 싸니까!"라고 답하던 게 생각나네요. 저도 누가 왜 매일 다꾸를 하냐고 묻는다면... 다이소 마테들을 꺼내봅니다. 요즘 마테들이 많아서 그냥 일단 쌓아놓고 있는데 이게 보기가 싫어서 정리함을 사려고 고민중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선글라스 정리함을 많이 쓰신다고 하는데 다음에 다이소 들릴 때 보려고요. 이 날 뭔가 감정..
주말이라 집에서 뒹굴거리며 티스토리 포스팅을 잔뜩 했습니다. 평소에 사진을 미리 올려놓고 임시저장을 해놓으면 시간 될 때 하나씩 써주면 편하게 포스팅할 수 있어요. 넷플릭스나 유튜브 틀어놓고 영상 보다가 포스팅 잠깐 하고 다시 임시 저장해놓고 또 영상 보다가 글 쓰고 임시 저장하고... 이런 식으로 써주면 저녁쯤에는 완성이 돼있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각 잡고 쓰려고 하면 딴짓하게 되거든요. 하루에 1~2개 포스팅하려고 하는데 가끔 삘받아서 좀 더 쓰게 되면 예약 걸어서 다음날 포스팅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애드센스나 카카오 애드핏을 걸어놓으면 소소하게 용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포스팅이 저의 기록이 되었어요. 나중에 블로그 보며 추억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도 있고요. 글 쓰는..
주말 나들이 겸 양주에 있는 LF몰에 다녀왔습니다. 패션 아울렛인데 소규모 치고 알차게 브랜드가 보여있었어요. 토요일 오후 가장 붐빌 때 방문했는데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세일도 많이 하고 1+1 이벤트도 많아서 눈이 돌아가더라고요. 계속 싸다고 하면서 아이쇼핑을 즐겼습니다. 애초에 뭔가 사려고 간 것은 아니라 쇼핑을 하진 않았지만 나중에 계절 옷을 구매하려고 할 때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나이키, 아디다스 등 굵직한 브랜드도 있었고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비싼 브랜드들도 몇 보였습니다. 다만 좀 안따까운 게 주말에 비해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좀 더 알려지면 양주를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모던하우스도 들리고 정직한 제빵소 빵집에서 맛있는 빵도 사 먹고 토요일 하루 즐겁게 보내..
한창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 영화가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죠. 특히 해리포터는 아직까지도 막대기만 보면 주문을 외우고 싶어 지게 만드는 마법의 힘이 있는 것 같아요. 해리포터는 캐릭터의 인기도 많았지만 특히 해리포터 배경에 빠진 사람들도 많죠. 저도 호그와트 4개의 기숙사 중 어느 기숙사로 배정이 될까 행복한 상상을 하기도 했어요. 아직까지도 할로윈에 호그와트 학교 유니폼을 입고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죠. 그만큼 오랫동안 해리포터가 사랑받고 있다는 뜻인 것 같아요. 저도 해리포터 러버인만큼 OCN에서 방영해주는 해리포터 20주년 기념: 리턴 투 호그와트를 안 볼 수가 없더라고요. 거의 2시간의 방영 시간동안 제작 비화를 보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해리포터 주인공 3인방의 끈끈한..
오프린트미에서 한번 스티커를 주문해봤는데 제가 원하는 색감이 나오지 않아 조금 실망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주문한 스티커는 색감을 조정해줬더니 생각보다 맘에 들게 나왔어요. 칼선 밀림은 없었지만 자잘한 오류가 있었고요. 하지만 쿠폰을 사용해서 저렴하게 잘 주문한 것 같아요. 오늘은 오프린트미에서 주문한 스티커를 사용해서 다꾸를 해볼게요. 1월 6일 다꾸 시작합니다! 다이소 마테로 기초 공사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달달한 디저트와 귀여운 곰돌이 마테를 사용해줬어요.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고 좋아하는 마테입니다. 마테를 붙였더니 위에 약간 수정해야 할 곳이 보이네요. 윗부분만 살짝 커터칼로 잘라주었더니 깔끔해졌습니다. 다이어리 끝부분까지 마테를 붙여주곤 했는데 그러다 보니 다이어리에 부담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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