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커피 사러 나간 거 빼고는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은 날이에요. 예전에 집순이라고 하면 좀 그랬는데 지금은 방역을 잘 지킨 하루를 지냈다고 해봅니다. 쿠팡에서 스티커를 사고받은 봉투를 잘라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다이소 마테를 꺼내보았습니다. 요즘엔 뭐든 괜찮아 보이는 아이템이 있으면 버리지 않고 모아두는 편이에요. 다꾸에 쓸 수도 있을 테니까요. 생활이 다꾸 중심이 돼버렸네요. 후회는 없습니다. 히히. 아, 그리고 제가 구글 애드 고시를 한 번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마침표를 쓰려고 최대한 노력 중이에요. 그런데 마침표 쓴 지 너무 오래돼서 익숙하지가 않네요. 그래도 애드 고시 붙으려면 마침표 써야겠죠. 이모티콘도 덜 써주는 게 좋다고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흑흑... 맞춤법 검사..
오랜만에 다이소 다꾸템 쇼핑 후기 들고 왔어요 다이소에 가면 점점 더 다양한 다꾸템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덕분에 저렴하고 예쁜 스티커들을 많이 살 수 있어서 넘 행복합니다 보통 스티커들이 2000원에서 3000원 사이 하잖아요? 근데 다이소는 단돈 1000원에 기본 5장 정도는 들어가있으니까 거의 고민없이 고르게 되요 하지만 1000원짜리 아무생각없이 골랐다간 만원, 이만원 훌쩍 넘을 때도 있어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실감이 되는 것 같아요 먼저 5가지 디자인으로 된 도형 스티커 소개해드릴게요 처음 봤을 때 좀 유치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써보니까 굉장히 유용하더라고요 빈칸이 허전하거나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데 무슨 스티커를 써야할 지 고민될 때 이 스티커들이 고민을 해결해줘요 일단 가격..
다꾸템에 목말라하던 제가 쿠팡에서 스티커 세트를 발견해버렸습니다 요즘 통 다꾸 쇼핑을 못한 저에게 다음날 배송되는 스티커 세트는 가뭄의 단비 같았어요 ㅠㅠ 19,900원에 스티커 24종은 안 살 수가 없죠 그것도 다음날 바로 쓸 수 있다니… 결국 구매 버튼을 누르고 말았어요 살까말까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명언을 외치며 샀습니다 너무 예쁘고 귀여운 스티커들이 다음날 배송되었습니다 쿠팡에서 주문한 스티커는 데일리라이크 마이 버디 스티커 리무버 12종 + 2.0 모조지 12종 입니다 저는 충분히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적어도 당분간 스티커 걱정은 없겠어요 스티커 리뷰는 따로 다꾸템 쇼핑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짜, 제목 스티커와 포인트 스티커도 골라주었어요 캐릭터 스티커 색감과 비슷하게 꾸미고 싶어서 파스..
사실 원래 집순이거든요 근데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요 ㅠㅠ 이게 무슨 댕댕이 소리냐면 가끔 그럴 때 있지 않아요? 아무데나 멀리 멀리 가고 싶을 때 그냥 무작정 바다 보러 가고 싶다... 모르겠고 일단 모르는 풍경을 보고 싶다! 이럴 때? 한 마디로 현재로부터 도망치고 싶다는 건데 스트레스가 쌓일 때 제가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나에게서 도망칠 순 없겠죠 알아요 ㅠㅠ 하지만 마음을 숨길 수가 없네요 각설하고 오늘 다꾸에 쓸 마테입니다 여행 하면 바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구매한 이 마테를 사용했습니다 바다, 그리고 하늘 이렇게만 사용해도 어딘가 떠난 느낌이 들어요 결국은 대리만족! 마테를 모두 붙인 상태입니다 기초 공사를 잘 다져주었어요 히히 뭔가 정말 바다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현타 중…) ..
시부모님께서 방문하신 날이었습니다 거의 일주일치 음식을 챙겨오셔서 오랜만에 냉장고가 맛있고 신선한 음식으로 꽉 꽉 채워졌어요 오늘도 직접 담그신 간장게장 먹고 일 시작했습니다! 근데 남편은 간장게장 알러지가 있어서 거의 못먹는다는 사실 간장게장 몽땅 내 꺼!! 거리두기때문에 부모님 딱 두분만 오셨어요 그래도 둘만 사는 가정에 손님이 오시니 뭔가 북적거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항상 조용했던 분위기가 조금 활기가 도네요 위 아래로 마테 기본 공사를 끝낸 모습! 매번 말하지만 가로 세로가 거의 20센치라서 마테가 없으면 정말 공간이 그야말로 광야...입니다 다음번엔 꼭 A6 와이드 사이즈로 살거에요 글을 많이 쓰는 것도 좋긴 한데 공간 꽉 채워서 쓰려니까 일기 다 쓰고 나면 어깨가 아파요 ㅋㅋ 스타벅스 크리에이티..
오늘은 남편 생일 전날이라 생일 축하 일기를 써보았어요. 이 핑계로 평소에 아까워서 쓰지 못했던 스티커들 왕창 썼어요 크리스마스 느낌나는 종이와 마테로 배경을 꾸며보구요 서일페에서 사온 예쁜 스티커들도 꺼내봅니다 주섬주섬 율무님의 반짝이는 순간 그리고 코찔찔이 햄스터의 딸기 생일 케익 오목눈이 스티커까지 준비했어요 다이소 컨페티까지 붙여서 완성했어요 해피 버스데이라고 제목 붙여보았습니다 다이소 영어 단어 스티커입니다 이렇게 특별한 날에 쓰려고 아껴두었던 예쁜 스티커들 쓰니까 넘 기분 좋았어요 이게 남편 생일인지 내 생일인지ㅋㅋ 여기까지 12월 28일 다꾸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용
안녕하세요 다꾸 12월 28일 소개합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올 해 가기 전에 묵은 일들을 다 해치우고 내년을 맞이하고 싶은 욕심에 스스로를 너무 재촉한 것 같아요 몸을 너무 혹사시킨 것 같아 쉬고 싶은 마음에 주제를 relax로 정해봤어요 먼저 마테를 골라봤어요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다이소 마테 신상 쇼핑 넘 하고 싶네요 마테를 붙인 모습 주제가 relax인데 파티 분위기가 되버렸네요 서일페에서 사고 받은 이쁜 봉투에서 고양이만 가위로 잘라 빅스티커처럼 붙여주었어요 제가 애정하는 케키바이고미의 맛나보이는 딸기케익 코스트코 딸기 트라이플이 다시 나온 거 알고 계시나요? 근데 작년보다 8천원 올랐어요 슬픔… 역시 케키바이고미의 크루아상 스티커 넘 먹음직스럽고 예뻐요 쓰기가 너무 아까운 ㅠㅠ 이 스티커도 케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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