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떡볶이가 땡기는 날. 어디에서 시킬까 어플을 살펴보다가 배떡에 눈이 가네요. 로제 떡볶이 1~2인분 세트 배달시켜봤습니다. 맵찔이인 저를 위해 순한 맛, 그리고 떡 없이 분모자만 주문해봤어요. 튀김 세트 1 시켰는데 튀김 세트 2와 무슨 차이일까요? 써핑쿨이 함께 왔고 1,500원 추가해서 참치마요밥으로 변경해서 총 17,000원 결제했습니다. 떡볶이는 정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간식인 것 같아요. 평소에는 별 생각 없다가도 한 번은 꼭 생각이 나서 시키게 돼요. 저 같은 경우에는 3달에 한 번 정도 쿨타임이 차는 것 같아요.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땡길 땐 꼭 먹어줘야 됩니다. 로제 떡볶이는 소스가 생명이죠.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정말 맛있어요. 숟가락으로 떠서 후루룩 마..
푸라닭에서 푸라반+달콤반 주문했어요. 가격은 17,900원. 고추마요소스와 달콤양념소스, 그리고 치자치킨무와 콜라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저번에 후라이드 한마리 시켜먹었었는데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양념반 후라이드반으로 시켜보았어요. 같이 온 달콤양념소스가 양념치킨 소스와 동일한 것 같았어요. 다음번엔 다른 종류의 양념도 먹어보려고요. 이번엔 까만색 더스트백에 담겨왔습니다. 저번에는 빨간색이 와서 연말연초 느낌이 났었는데 평소엔 이렇게 까만색으로 주나봐요. 뭔가 명품 더스트백같은 느낌도 드네요. 더스트백 품질도 나쁘지 않아서 서랍에 잘 넣어두었어요. 왠지 이런 백은 잘 쓸 일은 없는데 한번씩 꼭 쓸 일이 생기잖아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하나 쟁여봅니다. 푸라닭 이름답게 명품 프라다가 연상되는 박스입니다..
1월 첫째 일요일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서 배달앱을 켜서 치킨집을 검색했어요. 푸라닭? 처음 접해본 치킨 브랜드였어요. 일단 배달왔을 때의 포장이 참 신선하더라고요. 보통 치킨 박스에 오는데 푸라닭은 예쁜 가방에 담아서 보내주셨어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코카콜라와 콜라보한 가방이었습니다. 코카콜라 브랜드를 좋아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치킨 먹기 전부터 뭔가 선물 받은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뭐, 내돈내산이었지만... 푸라닭 치킨 뜻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2014년에 창업한 20대 사장님의 인터뷰에 있더라고요. 푸라가 스페인어로 "순수한"이란 뜻이라 푸라닭으로 정했는데 뭔가 다른 아이디어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명품 브랜드의 이름과 비슷한 것을 착안해 로고를 만들었다고요. "악마는 푸라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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