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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커피 정말 좋아하는데 간식류는 많이 먹어보지 않았어요. 이번에 새로 나온 말차스코어쿠키를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저렴한 가성비로 유명한 메가커피에서 2,900원짜리 쿠키가 나와서 궁금했는데요. 메뉴 사진에서처럼 머쉬멜로우가 쫀득하게 나올지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이 날 초코보다 말차가 땡겨서 먹어봤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초코도 한번 맛보고 싶네요. 이런 종이 백에 넣어주었습니다. 알바분께서 전자렌지에 녹여서 주셨는지 열자마자 녹아서 쫀득하게 늘어난 마시멜로가 보이네요. 비주얼적으로 맛있어 보였어요. 약간 치즈같기도 하고요. 구워진 머쉬멜로우도 콕콕 박혀있습니다. 칼로리가 상당할 것 같은데요. 역시 쿠키 하나에 133 칼로리입니다. 예전에 초코파이 하나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지구를 몇 바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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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베이글 샌드위치가 2,000원 할인하고 있더라고요. 평소에 먹어볼까 했었는데 할인한다길래 덥석 집어왔습니다. 베이글 샌드위치가 총 3개 들어있고, 햄치즈 2개, 연어 크림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다음날 30분 정도 실온에 놔뒀다 먹었어요. 베이글도 맛있었지만 저는 아삭하고 시지 않은 피클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베이글 샌드위치는 2,000원 할인 받아 17,990원에 구매했습니다. 평소에는 19,990원으로 꽤 비싼 가격입니다. 저도 할인이 없었다면 구매할 일이 없었을 것 같아요. 햄버거는 아니지만 시원한 제로 콜라를 같이 준비했어요. 베이글은 따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릴까 고민했는데 좀 귀찮아서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베이글이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아 먹을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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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떡볶이가 땡기는 날. 어디에서 시킬까 어플을 살펴보다가 배떡에 눈이 가네요. 로제 떡볶이 1~2인분 세트 배달시켜봤습니다. 맵찔이인 저를 위해 순한 맛, 그리고 떡 없이 분모자만 주문해봤어요. 튀김 세트 1 시켰는데 튀김 세트 2와 무슨 차이일까요? 써핑쿨이 함께 왔고 1,500원 추가해서 참치마요밥으로 변경해서 총 17,000원 결제했습니다. 떡볶이는 정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간식인 것 같아요. 평소에는 별 생각 없다가도 한 번은 꼭 생각이 나서 시키게 돼요. 저 같은 경우에는 3달에 한 번 정도 쿨타임이 차는 것 같아요.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땡길 땐 꼭 먹어줘야 됩니다. 로제 떡볶이는 소스가 생명이죠.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정말 맛있어요. 숟가락으로 떠서 후루룩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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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에서 크림바바생크림 디저트를 먹어봤어요. 가격은 1,800원입니다. 메뉴 사진에 생크림이 가득 들었길래 한 번 사봤는데, 요즘 베이커리 생크림 빵 사면 크림이 너무 적어서 좀 아쉽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메가커피의 크림바바생크림은 어떨지 궁금했어요. 바바 생 크림빵 72g(218 kcal) 유크림 46.4% 함유 비닐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1월에 산 건데 유통기한은 6월까지네요. 생각보다 많이 긴 것 같아요.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베이커리에서 파는 평범한 빵 크기 정도네요. 안에 생크림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두둥! 평범한 크림빵에 들어간 생크림 정도로 보이네요. 계속 한 번 보실게요! 생크림이 확실히 이름답게 꽤 들은 것 같아요. 크림도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았고요. 커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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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풀린 지난 주말 양주에 있는 LF몰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봤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세일하는 물건도 많더라고요. 주차장은 혼잡해도 입구에서 먼 곳은 빈 공간이 있었습니다. 스타필드처럼 주차비는 없습니다. 1층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하이마트부터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백화점에 있는 브랜드도 보이고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큰 매장도 있었습니다. 요즘 꽂혀있는 모던하우스에도 들렸어요. 매장이 상당히 넓었는데 사람이 적어서 편하게 구경하고 왔어요. 잼을 바르는 조그만 나무재질의 나이프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너무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 빵집에 잠시 들렸어요. 근처에 있는 유니클로 복도부터 엄청 고소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안 들릴 수가 없겠죠? 커피와 함께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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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에서 푸라반+달콤반 주문했어요. 가격은 17,900원. 고추마요소스와 달콤양념소스, 그리고 치자치킨무와 콜라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저번에 후라이드 한마리 시켜먹었었는데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양념반 후라이드반으로 시켜보았어요. 같이 온 달콤양념소스가 양념치킨 소스와 동일한 것 같았어요. 다음번엔 다른 종류의 양념도 먹어보려고요. 이번엔 까만색 더스트백에 담겨왔습니다. 저번에는 빨간색이 와서 연말연초 느낌이 났었는데 평소엔 이렇게 까만색으로 주나봐요. 뭔가 명품 더스트백같은 느낌도 드네요. 더스트백 품질도 나쁘지 않아서 서랍에 잘 넣어두었어요. 왠지 이런 백은 잘 쓸 일은 없는데 한번씩 꼭 쓸 일이 생기잖아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하나 쟁여봅니다. 푸라닭 이름답게 명품 프라다가 연상되는 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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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 일요일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서 배달앱을 켜서 치킨집을 검색했어요. 푸라닭? 처음 접해본 치킨 브랜드였어요. 일단 배달왔을 때의 포장이 참 신선하더라고요. 보통 치킨 박스에 오는데 푸라닭은 예쁜 가방에 담아서 보내주셨어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코카콜라와 콜라보한 가방이었습니다. 코카콜라 브랜드를 좋아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치킨 먹기 전부터 뭔가 선물 받은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뭐, 내돈내산이었지만... 푸라닭 치킨 뜻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2014년에 창업한 20대 사장님의 인터뷰에 있더라고요. 푸라가 스페인어로 "순수한"이란 뜻이라 푸라닭으로 정했는데 뭔가 다른 아이디어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명품 브랜드의 이름과 비슷한 것을 착안해 로고를 만들었다고요. "악마는 푸라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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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죠 저는 노브랜드에서 특히 과자류를 많이 사먹는데요 타브랜드 과자와 맛은 비슷한데 가격은 훨씬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노브랜드에서 팝콘 + 계란과자 + 고구마형 과자 를 구매했어요 가성비 훌륭하고 양도 꽉 차 있어요 질소때문에 빈정상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일단 가격부터 보자면 팝콘 980원 부드러운 계란과자 1980원 고구마형 과자 930원 입니다 부드러운 계란과자 250g 1,163 칼로리 국내산 계란 15% 노브랜드의 상징 노란색으로 포장되어 있네요 포장을 깐 모습 아래쪽으로 뜯었더니 부스러기가 좀 있어요 옛날에 먹던 계란과자처럼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맛도 예전에 먹었던 것과 비슷하네요 왠지 따뜻한 커피와 먹어야 될 것 같아요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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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피자하면 파파존스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엔 무조건 도미노 피자였는데 말이죠 회원등급 유지하면서 할인쿠폰을 쓰면 2만원대에도 패밀리 사이즈 피자를 먹을 수 있어서 파파존스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파파존스 존스페이버릿 치즈롤 패밀리 사이즈 10조각 커팅, 소스 많이 옵션입니다 파파존스의 영원한 원픽은 올미트였지만 오늘은 고기 종류가 좀 더 풍부한 존스페이버릿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왠만하면 치즈롤로 먹는데요 일반으로 시키면 가장자리는 꼭 맛없게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어차피 느끼한 거 끝장나게 느끼하게 먹어보자 라는 것도 있고요 ^^; 이유는 간단하게 맛있어서 입니다 한 조각 드니 묵직한 게 역시 토핑 맛집입니다 치즈도 많이 들어가있고요 고기 양도 상당합니다 10조각 커팅 기중으로 보통 2~3조각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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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가성비 케익으로 유명했던 딸기 트라이플 한동안 판매되지 않고 있다가 겨울이 되면서 돌아왔습니다 작년보다 8천원 비싼 몸으로… 가격 21990원 하지만 때깔을 보면 안살 수도 없고 참. 원재료값이 올라서라는데 이제 가성비라는 태그는 떼야겠네요 더 좋은 재료를 썼다곤 하지만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 가격인상이네요 그래도 사먹을 수 밖에 없는 맛이긴 해요 이건 인정 가볍고 많이 느끼하지 않은 크림에 영롱한 딸기가 가득 그래도 저 가격에 이정도 맛이면 사 먹을 수밖에 없네요 맛도 있고 보기에도 예쁜 딸기 보이시나요? 이건 못 참죠 양도 꽤 많아서 4등분해서 성인 2명이 2번에 걸쳐 먹었습니다 빵 부분이 적고 크림과 딸기가 대부분이라 제 취향에 딱 맞아요 커피랑도 잘 어울려요 메가커피에서 사온 딸기주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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